줄거리는 이렇게 끝난다. 1937년 항일전쟁이 발발하자 염생과 설여는 상관의 명령을 받고 최전선으로 출발한다.
'궁극의 정복'은 홍콩 정소웅 감독이 연출하고 양양, 장가니, 리엔이밍, 송이 등이 출연하는 반전 드라마다. 본격 항일전쟁 발발을 앞둔 상황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이전의 반전극과는 달리, 대포 사격이 가해지는 전장이 아닌, 어려운 시대의 형제애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항일전쟁이 발발하자 나라와 민족을 구하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전투를 벌인 주인공 '백년생'(양양)이 이끄는 세계의 기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가니는 사랑을 위해 희생하는 '진정한 사랑의 여자' 역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