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대원들은 용상대로 실험 중학교 한쪽에서 벌거숭이 산비탈을 발견했다. 산비탈의 넓은 사암은 매우 눈에 띄어 탐험대원들의 주의를 끄는 데 성공했다. 탐험대의 구성원은 즉시 산비탈을 탐사했다. 그들은 먼저 비탈길을 올라갔는데, 비탈에 흩어져 있는 진흙 틈, 파도 자국, 벌레 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아래 팀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침 그들이 산비탈을 오르자, 팀원들의 발과 현지인들이 파낸 나무 구덩이 사이에 잘 보존되고 또렷한 삼발가락 발자국이 보였다. 발자국 끝에 매우 뚜렷한 발자국이 있어서 동물이 남긴 것이 틀림없다. 그런 다음 대원들은 주변의 암석 표면에서 더 많은 발자국을 발견했다. 그들의 진일보한 조사와 청소를 통해 수백 개의 공룡 발자국을 발견했으며 푸젠이 공룡 발자국을 발견하는 서막을 열었다.
표지 기자는 푸젠에서 공룡이 처음 발견되었다는 증거를 알게 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공룡 발자국군의 면적은 약1600m2 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가장 완전하고 규모가 크고 종류가 가장 풍부한 공룡 발자국군이다. 지질 자료를 연구한 결과 푸젠공룡이 살던 중생대 지층이 여전히 광범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 푸젠성 공룡 화석의 발견가치가 매우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