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에디슨의 오랜 친구인 맥켄키가 그를 찾아왔다. 에디슨은 맥켄지가 말을 할 때 번쩍이는 긴 수염을 바라보며 갑자기 눈이 밝아지며 말했다. "호호, 선생님, 저는 당신의 수염을 사용하겠습니다." 맥켄지는 한 가닥을 잘라서 에디슨에게 건네주었다. 에디슨은 자신만만하게 굵은 수염 몇 개를 골라 탄화처리를 한 후 전구에 담았다. 유감스럽게도, 실험 결과도 이상적이지 않다. "그럼 제 머리카락으로 한번 해 보세요. 괜찮을 것 같아요." 맥켄지가 말했다.
에디슨은 오랜 친구의 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지만, 머리카락이 수염과 같다는 것을 알고 노인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에디슨은 몸을 돌려 이 자상한 노인을 배웅할 준비를 했다. 그는 노인이 입고 있는 면실 외투를 평평하게 하는 것을 의미심장하게 도와주었다. 갑자기 그는 다시 말했다: "면실, 왜 면실을 시험해 보지 그래?
맥켄지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외투를 풀고 면실로 짠 천을 뜯어 에디슨에게 건네주었다. 에디슨은 면실을 ≈ 모양의 밀폐 도가니에 넣어 고온으로 처리했다. 에디슨은 핀셋으로 탄화면실을 집었다. 전구 안에 넣을 준비를 하다. 하지만 탄화면실은 가늘고 바삭하고 에디슨이 너무 긴장해서 핀셋의 손을 약간 떨었기 때문에 면실이 잘렸다. 결국, 에디슨은 구우두호의 힘을 들여서야 탄화면실 하나를 전구에 담았다.
이때 어둠이 내리자 에디슨의 조수는 전구 안의 공기를 빼내고 전구를 등잔에 올려놓았고, 모든 일이 다 준비되었고, 모두들 조용히 매듭을 짓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희망명언) 전원을 켜면 전구가 황금빛으로 빛나고 실험실 전체를 환하게 비춘다. 13 개월의 고된 분투, 6,000 여 종의 재료를 시험해 7,000 여 차례 실험한 끝에 파격적인 진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