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시브' 프로그램에는 도우샤오가 참여해 자신을 도와달라고 두 사람이 협력해 '미녀와 야수' 전체를 영어로 더빙했다. ". 두 사람은 호흡도 잘 맞고, 영어도 유창하며, 몰입감도 강하다. 두 사람은 파스 드 되(pas de deux)까지 선보여 박수와 칭찬을 자아냈다. 더욱이 두 사람은 더빙이 끝난 뒤 영어로 몇 마디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고 칭찬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밴쿠버 출신으로 여기저기서 영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둘 다 영어를 아주 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반은 아니지만 둘 다 같은 학교 출신이다. '모두과속'에서 도샤오가 인기작가로 변신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방송 초반, 긴장감 넘치는 탈출 과정에서 도샤오는 다른 가속 멤버들에게 헌터임을 상기시키는 것도 잊지 않았다. 외출 중이었다.
그러나 가장 놀라운 사실은 방송 도중 도샤오가 무의식적으로 한동준에게 "여자 좀 그만 태워"라고 영어로 말했다. 3초도 안 되는 짧은 대화는 아나운서 못지않은 순수한 말투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잇달아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어떤 놀라움을 숨기고 계십니까? 연예계에는 배우가 아니더라도 번역가가 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러니까 시안치란 감독님이 두샤오도 잘생기고 영어도 잘하신다고 하셨어요! 두샤오에 대한 각별한 사랑도 드러냈다. 배우가 두샤오를 찾은 이유는 두샤오가 가소성이 많기 때문이다. 함께 일해 보니 영어를 아주 잘하고 특히 의사소통이 잘 된다는 점이 그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우리 제작진에는 외국인이 많은데, 촬영장에서 두샤오와 주인공이 소통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서 더빙을 별로 안 좋아한다. 두샤(Dou Xiao)와 같은 고귀한 젊은 스승을 찾는 것은 정말 드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