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와 코미디의 조합은 좀 어울리지 않네요... 조금 언급하자면 10월 신작 '보이는 소녀'에는 그런 냉담한 유머가 있습니다. 여주인공은 귀신을 볼 수 있지만, 대개는 귀신을 보지 못하는 척하며 태연한 척한다.
또는 캐릭터 속성을 보면, <사토 아이돌은 전설이다>에서는 좀비 떼가 아이돌로 활약하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다른 게 생각나지 않네요. 그런데 무서운 분위기가 나올 줄은 몰랐네요.
순전히 웃기면 일상이 더 많아요. 남고등학생의 일상과 여고생의 일상, 가상의 휴가, 푸른 바다 위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