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필요성 성경은 “자기 죄를 덮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언 28:1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귀한 약속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갖고자 한다면 결코 자신의 죄를 덮어서는 안 되며, 일단 죄를 덮으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막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는 마음이 있는 한 고백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진정으로 회개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죄를 자백하게 됩니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것입니다. 즉, 마음이 어두워서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빛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비취라(고후 4:4 참조)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자신의 더럽고 부패한 상태를 보지 못하고 당연히 너희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회개하는 마음을 주시면 그 사람은 반드시 과거에 행한 말과 행동이 죄로 가득 차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 엎드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간구할 것입니다. 그를 용서하세요.
세례 요한이 회개의 말씀을 전했을 때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마태복음 3:5-6) 여기에서 우리는 사람이 복음을 들으면 하나님의 양심이 깨달음을 받고, 자신의 죄를 깨닫고, 마음을 죄에서 하나님께로 돌이키면 저절로 저절로 죄를 자백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백은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이 반드시 동반해야 하는 표현임을 알 수 있다.
고백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다. 일부 설교자들은 성경을 오해하고 '고백'을 사람이 구원받아야 할 조건으로 여기고 있다. 일어나서 그들의 죄를 고백하는 것은 지나친 접근입니다. 성경은 결코 고백을 구원의 조건으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자백은 회개의 불가피한 현상, 즉 진심으로 회개한 사람은 필연적으로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와 자백 그 자체가 구원의 조건은 아닙니다. 구원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며 구원은 인간의 행위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회개와 자백을 구원의 조건으로 본다면 구원에는 어떤 행위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복음의 진리에 어긋납니다.
자백이 구원의 조건이라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고 싶다면 자신이 살면서 지은 모든 죄를 하나하나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런데 사실 일생 동안 지은 죄는 분명하게 기억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기억되지 않는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반면 고백과 구원은 연관되어 있다. 고백과 구원의 관계는 마치 아주 부끄러운 질병에 걸린 사람이 그것을 인정하지도 않고 진단과 치료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을 속이고 병을 숨기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아프다고 인정했고, 더 이상 의사에게 자신의 병을 숨기지 않았다. 아니 치유되었다는 뜻이다. 치유되기 위해서는 의사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죄인의 구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자신의 죄를 자백함으로써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구속을 신뢰함으로써 구원받는다. 고백은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 피할 수 없는 경험이지만, 사람이 구원받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자백의 의미는 하나님 편에 서서 죄를 정죄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세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 죄. 하나님과 죄는 양쪽 끝에 있고 나는 그 중간에 있습니다. 죄는 내가 하나님을 떠나 죄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 아담은 범죄하자마자 즉시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쳤습니다(창 3:8). 죄는 당신을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킵니다(골 1:21). 자백한다는 것은 하나님 편으로 돌아가 자신이 행한 일이 죄임을 인정하는 것이고, 죄의 반대편에 서서 죄로 정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에 대한 깊은 감정과 깊은 미움이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깨우침을 받은 후에 진실로 죄를 자백할 수 있습니다. 입으로, 아무런 의도 없이. 이제 그것은 전혀 고백으로 간주될 수 없습니다.
어떤 초등학교에서는 감히 선생님을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학생들이 교실을 나와 운동장으로 나갔더니, 그 교실에 한 학생만 남았다. 그는 욕심이 나서 그것을 훔쳤습니다. 모두가 교실에 도착했을 때 주인은 칼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교사에게 이를 알렸습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질문했고 모두는 칼을 훔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강의만 하십니다. 몰래 관찰하던 중 한 학생이 감히 선생님을 쳐다보지 못하자 선생님은 즉시 그에게 "왜 감히 나를 쳐다보지 않습니까? 칼을 훔친 게 아닐까요?"라고 물었습니다. ' 이 아이는 오랫동안 감히 말을 하지 못하다가 떨면서 '예'라고 시인했습니다. 내 죄가 나를 사로잡고 머리를 들 수 없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