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2009년에 발생한 실제 사건을 각색한 것이다. 미국 선박이 해적에게 납치된 것은 거의 200년 만에 처음이다. Richard Phillips는 해적에게 납치된 경험을 다룬 회고록 'A Captain's Duty'를 2010년에 출간한 직후 Sony에서 각색권을 구입했습니다. 폴 그린그래스는 스포츠 전기 영화 '패스트' 연출을 포기하고 이 영화를 선택했다. 소말리아 해적 역을 맡을 주요 배우 몇 명을 찾기 위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배우를 찾아야 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주 시더리버사이드에서 열린 오디션에는 700명 이상이 참여했다. 행크스가 처음으로 해적 역을 맡은 배우들을 만난 것은 해적들이 화물선에 강제로 착륙시키는 장면을 촬영하면서부터였다. 감독은 두 당사자 사이에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 이것을 배치했습니다. 영화는 몰타 해안(지중해)에서 9주에 걸쳐 촬영되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알렉산더 머스크(Alexander Maersk)라는 이름의 컨테이너선이 머스크 앨라배마(Maersk Alabama)의 대리자로 사용되었습니다. 영화 속 구명정 장면은 실제 바다에서 촬영됐다. 많은 직원들이 뱃멀미로 인해 구토를 하기도 했고, 배 내부 공간이 너무 협소해 행크스에게 구토를 하는 일도 잦았다. 영화 말미에 필립스를 진찰하는 여군 역은 실제 미 해군 의무병 다니엘 앨버트가 맡았다. 이 장면은 대본에는 없었으며, 두 사람이 일반적인 검수 과정을 거쳐 진행한 것이다. 함선의 전투 정보 센터 장면에서 장교는 정보 게시판에 "15번 좌석"을 거꾸로 씁니다. 이것은 대본에 없었습니다. 촬영감독 에클로드는 우연히 영화에서 하사가 거꾸로 쓰는 것을 발견하고 그에게도 똑같이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실제로 미 해군에는 거꾸로 쓰는 전통이 있다. 영화의 사운드 트랙은 Henry Jackman이 작곡했습니다. 하지만 그린그래스 감독이 이에 만족하지 않았고, 이후 알 클레이(Al Clay), 잭 돌먼(Jack Dolman), 한스 짐머(Hans Zimmer) 등이 합류해 다시 썼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