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록무늬 메뚜기는 편식을 하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 메뚜기의 일생은 수정란에서 시작된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날개가 없어 점프할 수 있는데, 이를 점프라고 한다. 점프하는 형태와 생활 습성은 성충과 비슷하지만 몸이 작고 생식기가 발달하지 않아 약충이라고도 한다. 벌레가 자라면 외골격의 제한을 받아 더 이상 자랄 수 없을 때 원래의 외골을 벗는 것을 탈피라고 한다. 만약 벌레가 일생에 다섯 번 허물을 벗는다면. 알에서 부화하여 처음으로 허물을 벗는 것은 1 령으로, 앞으로 허물을 벗을 때마다 1 령씩 늘린다. 3 년 후, 날개 싹이 현저하다. 5 세 이후에는 날 수 있는 성충이 된다. 메뚜기의 개체 발육 과정은 알, 약충, 성충의 세 시기를 거쳐야 하는데, 이와 같은 발육 과정을 불완전한 변태라고 한다.
곤충은 수정란에서 성충으로 발육하여 후손을 생산할 수 있는 전체 개인 발육사를 한 세대라고 한다. 메뚜기는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서 일 년에 여름 메뚜기와 가을 메뚜기 두 세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세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