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시작화면 - 손잡는 이야기 (손잡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아시나요? 지식을 좀 더해보겠습니다)
노키아 시작화면 - 손잡는 이야기 Press Nokia 휴대폰을 켜는 전원 버튼입니다. Nokia Tune 소리와 함께 파란색 "NOKIA"가 나타난 후 작은 손과 큰 손이 서로를 붙잡고 있는 모습이 항상 보입니다. 이 짧은 애니메이션은 기술은 사람 중심이라는 Nokia의 철학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Hand in Hand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당신은 어떤 변화를 경험했나요? 이 두 손을 내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는 무엇일까? 친애하는 52 포럼 회원 여러분, 저와 함께 이 "손을 맞잡고" 여정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1992년 세계 최초의 상업용 GSM 휴대폰인 Nokia 101의 홍보 자료에 손을 잡는다는 주제가 처음 등장했습니다. 흑백 화면, 접이식 안테나, 99개의 번호만 저장할 수 있는 전화번호부 시대에 '사람을 연결한다'는 것은 전화를 통해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1995년 노키아는 손을 잡는다는 주제로 일련의 브랜드 이미지 사진을 출시했는데, 여기에는 모은 손, 뻗은 손, 모은 손 등이 포함됩니다. 초기 손을 잡고 있는 세 장의 사진은 흑백 화면 크기가 매우 컸습니다. 노키아의 슬로건 'Connecting People'을 시작 화면에 직접 표시하는 것은 단어가 너무 많아 사용자가 명확하게 보기 어렵습니다. 손을 잡는다는 주제를 통해 같은 개념을 표현하는 것이 더 직관적이고 친근하다. 그래서 1998년 노키아 6110에서는 처음으로 시작 화면에 손을 잡는다는 주제를 사용했다. 6110은 더욱 컴팩트해진 본체에 Snake, Memory, Logic Guessing의 3가지 게임이 내장되어 있으며 확장 가능한 저장 공간을 제공합니다.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더욱 흥미로워집니다. 물론, 휴대폰을 켤 때 볼 수 있는 익숙한 손 화면만은 아니다. 홍보 포스터 등 다른 맥락에서 '손을 잡는 것'이 보인다면 그 아래에도 '사람을 연결하다'라는 단어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반에는 '손을 잡은 두 사람의 관계는 무엇일까?'라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 남아 있었다. 답은 바로 부모와 자녀의 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