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조각의 두드러진 특징은 남성 거인의 영웅적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다. 예술가는 영웅을 만드는 데 능숙하고 예술가 자체는 영웅이다. 그의 작품은 세상에 둘도 없다. 그의 사람됨은 사람들로 하여금 우러러보게 한다. 그는 감히 모든 것을 업신여기고, 심지어 교황과 화를 낼 수도 있다. 그의 일생은 끝없는 고통의 창조 속에 있었고, 그는 편안한 생활이 없었다. 그는 좋은 환경이 없다. 그는 행복한 사랑과 가정이 없다. 그러나 그는 "나를 아프게 할수록 나는 더 즐거워진다", "나의 기쁨은 고통이다", "천만 기쁨은 고통일 가치가 없다" 고 말했다. 바로 미켈란젤로의 이런 고통관은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위대한 예술가를 만들었다!
그가 창작한 인물 조각상은 웅장하고 건장하며 기백이 웅장하며 무궁무진한 힘이 충만하다. 그의 대량의 작품은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심상치 않은 이상가공을 보여 시대 전체의 전형적인 상징이 되었다. 그의 예술 창작은 깊은 인문주의 사상과 종교 개혁 운동의 영향을 받아 종종 현실주의 수법과 낭만주의의 환상으로 당시 시민계층의 애국주의와 자유를 위해 싸우는 정신적 면모를 표현했다. 미켈란젤로의 예술은 다빈치의 과학적 정신과 철리적 사고와는 달리 예술작품에 비극적인 열정을 쏟았다. 이런 비극은 웅장하고 장려한 형식으로 표현된다. 그가 빚은 영웅은 이상적인 상징이자 현실적인 반응이다. 이것들은 모두 그의 예술 창작을 서구 미술사에서 넘을 수 없는 최고봉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