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테러'는 주로 소속사 멤버들의 잇따른 스캔들 연루, 멤버들의 군입대, 회사 경영 여건이 점점 대중을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는 점에서 비롯된다. YG의 운영과 매니지먼트 능력에 의문을 품다:
1. 지난 20년간 YG엔터테인먼트가 할 수 있었던 것은 빅뱅뿐이다.
이는 국내 언론 DAUM의 최근 보도를 보면 알 수 있다. 다음은 YG에 대한 보고서에서 지드래곤이 입대 전 YG 이익의 70~80%를 기여했으며 이는 순수 이익이었다고 지적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SM, JYP를 대한민국 3대 기획사로 직접 꼽기도 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아이콘과 위너는 한때 빅뱅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부진한 성적은 늘 YG에게 큰 장애물이었다.
2. YG의 마지막 생명 지푸라기도 떨어졌다.
빅뱅 멤버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지난해부터 군 입대를 하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다른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이던 중 빅뱅의 마지막 멤버가 불륜을 저질렀다.
3. 나이트클럽 폭력, 마약 남용 등의 스캔들이 잇달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고민에 빠졌다.
YG엔터테인먼트와 승리가 공식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하지만 YG 엔터테인먼트는 1승을 내쫓았고, 현재 그룹을 탈퇴하고 계약을 해지한 아이콘 리더 김한빈이 약물 남용에 연루되면서 YG의 황금 브랜드가 산산조각이 났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YG가 전력을 다했고, 소속 아티스트들마저도 새로운 주인을 찾기 위해 '이동' 준비를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추가 정보:
YG 엔터테인먼트는 힙합 그룹 출신인 양현석이 1996년 설립한 회사다. 엔터테인먼트는 R&B 및 힙합 음악 시장에 중점을 둡니다. 그룹 킵식스와 듀오 그룹 지누션의 론칭 이후 YG풍의 음악 스타일이 본격적으로 한국 주류 음악에 진입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연예계에 가장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은 2006년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다섯 명의 소년이 결성한 그룹이다. 바로 빅뱅이다.
빅뱅은 데뷔 1년 만에 독특한 힙합 스타일로 빠르게 시장을 개척했고, 프로듀싱한 '거짓말'로 대한민국 1위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GD 지드래곤. 해외 인기가 급증하면서 빅뱅은 2001년 아시아 그룹 최초로 MTV 유러피언 뮤직 어워드 '월드와이드 액트(Worldwide Act)'를 수상했다.
같은 해 YG 엔터테인먼트가 한국에 성공적으로 상장됐다. 2012년 YG엔터테인먼트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빅뱅, 싸이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가져온 막대한 상업적 가치 덕분에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년 만에 60%나 급등했다. 물론 YG의 아이콘, 전 걸그룹 2NE1, 막강 악동뮤지션, 에픽하이, 위너 등이 모두 YG엔터테인먼트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