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중국오락넷 - 오락 100% - 일본 줄기세포인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하는 iPS 세포는 남성의 갱년기 치료에 서광을 제공한다.

일본 줄기세포인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하는 iPS 세포는 남성의 갱년기 치료에 서광을 제공한다.

일본 고베대 대학원 iPS 세포의학부의 타카유키 AOI 교수와 타카키이시다 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인간유도 다능줄기세포 (iPS 세포) 에서 테스토스테론 세포를 성공적으로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연구원들은 또한 이 세포들이 생산하는 호르몬 기능이 정상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증명했다. 이 팀은 남성 갱년기 장애 치료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남성 갱년기 장애는 호르몬 기능 저하로 인한 것이다.

현재 남성의 갱년기 치료법은 정기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을 주사하는 것이지만, 필요한 경우 3 ~ 4 주마다 계속 의사를 찾아가는 문제가 많다.

이번에 연구팀은 테스토스테론 속의 고환 간질 세포에 집중했는데, 이 세포들은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한다. 이 세포들의 기능은 어떤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퇴화되기 때문에 건강한 세포를 이식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Leydig 세포는 배양하기 어렵지만, 팀은 iPS 세포에서 성공적으로 생산된다고 한다. 그들은 또한 이 세포들이 안드로겐을 생산하는데, 이 호르몬들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미국 과학잡지 내분비학에 발표되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남성의 갱년기는 여성보다 훨씬 덜 알려져 있다. 여성이 명확한 갱년기 이정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성의 호르몬 수치가 나이가 들수록 우울증 증상, 성기능, 근육량, 골밀도가 떨어질 수 있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정신과 의사를 만나 정력이 부족하다고 불평한다. 수천 명의 환자가 이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아오이 소라 교수는 "앞으로 iPS 세포로 만든 Leydig 세포를 환자에게 이식하고 싶다" 며 "이는 남성의 갱년기 재생의학으로 이어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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