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배우자는 연애관계와는 달리 쌍방의 성적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단기적인 연결일 뿐이다. 양측은 감정과 사상적으로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성행위 이외의 감정과 생활에서 상호 작용, 교류, 지원이 부족하여 풍부하고 안정적인 친밀한 관계를 만들 수 없다.
둘째, 파트너 간의 짧은 성관계는 양측이 상대방이 단지 성파트너라는 것을 알고 있는 기초 위에 세워진 경우가 많으며, 언제든지 제 3 자가 관계를 시작하거나 종료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친밀한 관계를 맺기는 어렵다.
따라서 친밀감을 쌓는 과정에서 성은 중요한 요소이지만 더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감정과 사상적 가창력, 소통, 지원, 시간상의 포용은 모두 중요한 상징이다. 관계의 장기적 안정만이 보장되어야만 성생활을 더 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