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3월 1일, 이병철 선대회장은 3만원으로 대구에 '삼성상회'를 설립합니다. 초기에는 한국의 건어물, 채소, 과일 등을 중국 베이징과 만주에 수출하는 것이 주요 사업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삼성(우리말로 '별 세 개'라는 뜻)은 밀가루와 설탕 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했습니다. 이것이 결국 현대 글로벌 기업의 시조인 삼성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1969년 65438 + 2월 삼성-산요전기 설립(1975년 3월 삼성전기로 사명 변경, 1977년 3월 삼성전자와 합병).
1968년 6월 5438+10월 삼성전자산업 설립(1984년 2월 삼성전자로 사명 변경).
1968년 165438+10월 고려종합병원 설립(1995년 삼성강북병원으로 개명).
1966년 5월 중앙개발(현 삼성 에이블랜드) 설립.
1965년 6월 한석제지(1968년 8월 전주제지로 사명 변경, 현재는 삼성그룹 계열사가 아님) 인수.
9월 삼성, 중앙일보 창간(현재는 삼성그룹 계열사가 아님).
4월, 삼성문화재단 설립.
1963년 7월 동양생명 인수(1989년 7월 삼성생명으로 사명 변경).
1958년 2월 동화백화점(현 신세계백화점, 더 이상 삼성그룹에 속하지 않음) 인수 (1993년 6월 삼성화재해상보험으로 사명 변경)
1958년 2월 안국화재해상보험 인수.
1954년 9월 최초의 모직물 편직 공장 설립.
1953년 8월 다이이치제당(주) 설립(현재는 삼성그룹 계열사가 아닌 독립 회사).
1951년 1월 삼성물산을 설립했습니다(현재 삼성물산으로 변경).
1938년 3월 대한민국 대구에서 설립.
삼성의 산업 시대(1970~1979)
1970년대 삼성은 중공업, 화학, 석유화학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고, 1973년 8월에는 이들 사업 분야의 목표와 목표를 설정한 제2차 5개년 경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973년 8월, 삼성은 제2차 5개년 경영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들 사업 분야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조선업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삼성은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자재 생산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제조 공정을 통합하기 위한 조치도 취했습니다. 그 결과 1974년 설립된 삼성중공업, 1977년 삼성이 대성중공업을 인수한 후 설립된 삼성조선소, 현재 삼성테크윈으로 이름이 바뀐 삼성정밀기계 등 여러 회사가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삼성의 또 다른 폭발적인 성장은 신생 가전 사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미 한국 내수 시장의 주요 업체였던 삼성전자는 이 시기에 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발전은 1974년 삼성이 한국반도체의 지분 50%를 인수하면서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삼성전자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입니다.
1978년 65438+ 2월, 삼성전자 수출액 1,000억 달러 달성. 1977년 8월 삼성정밀기계(주) 설립(1987년 삼성테크윈으로 사명 변경).
4월, 삼성전자가 컬러 TV를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조선소 설립(1983년 삼성중공업에 합병).
삼성정밀화학 설립
2월 삼성종합건설 설립(1995년 65438+2월 삼성물산을 합병).
1976년 165438+10월 삼성 제품이 3,000억불 수출의 탑 수상.
1974년 8월 삼성중공업 설립.
7월 삼성석유화학 설립.
1973년 65438+2월 삼성코닝 설립.
8월 삼성산요부품 설립(1977년 5월 삼성전자부품, 1987년 2월 삼성전기로 사명 변경).
5월에 엠파리알 설립(현재 사명은 호텔신라).
65438+ 10월에 첫 계획 수립.
글로벌 기술 시장 진출 (1980~1989)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사업 다각화가 점차 확대되고 삼성의 핵심 기술 사업은 글로벌로 성장했습니다.
1978년 삼성반도체와 삼성전자가 분리되어 새로운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했고, 1983년 2월에는 64K DRAM(동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 VLSI 칩 개발에 성공하며 삼성은 반도체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로 발돋움했습니다. 그때까지 삼성은 국내 시장만을 위한 반도체를 생산했습니다.
1977년 설립된 삼성정밀기계(주)는 또 다른 첨단 기술 분야인 항공우주산업을 기반으로 1987년 2월 사명을 삼성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현 삼성테크윈)로 변경하고 전례 없는 속도로 자체 항공우주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에는 21세기 초 달과 화성 탐사를 위한 미래 우주 정거장과 항공 우주 장비 개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980년대 중반 시스템 개발 사업에 진출한 삼성은 1985년 시스템 통합, 시스템 관리, 컨설팅, 네트워크 서비스 등 정보기술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로 삼성데이타시스템(현 삼성SDS)을 설립했습니다.
기술에 대한 삼성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1980년대 중반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발전이 이루어졌는데, 바로 삼성경제연구소(ERI)와 개발연구소(DRI)의 탄생이었습니다: 1986년에는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1987년에는 삼성종합기술원(SAIT)이 설립되었습니다. 이 두 개의 선구적인 R&D 조직은 삼성이 나노 기술에서 첨단 네트워크 구조에 이르기까지 전자, 반도체, 고분자 화학, 유전공학, 광통신, 항공우주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성공적으로 기여했습니다.
1987년 10월 19일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50년 가까이 삼성그룹을 이끈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아들 이건희가 그 뒤를 이어 삼성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1988년 삼성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그는 삼성을 더욱 성장시키고 21세기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시킬 '제2의 창업'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제2의 창업'을 위해 삼성은 세계 5대 전자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기존 사업을 재편하고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반도체 무선통신의 결합은 의심할 여지 없이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삼성이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기술 자원을 극대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길에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중복된 프로젝트를 통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자본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1980년대 후반, 탄탄한 전자 및 중공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삼성의 노력은 마침내 결실을 맺었고, 삼성은 첨단 제품에 걸맞은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1989 65438+ 2월 삼성복지재단 설립.
7월 삼성비피화학 설립.
1988 165438+10월 삼성전자와 삼성반도체 무선통신 합병
5월 삼성종합화학 설립.
올해 3월 이건희 삼성 회장이 삼성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제2의 벤처'를 선언했습니다.
한국신용카드사 합병(5월 삼성신용카드 1988, 9월 삼성신용카드 1995로 사명 변경)
삼성 창립 50주년 기념식.
이건희가 삼성그룹 회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10월 이병철 회장 별세.
10월 삼성종합기술원(주로 R & amp; d 센터)이 설립되었습니다.
7월 삼성우주항공(이후 삼성테크윈)이 1000번째 항공기 엔진을 생산했습니다.
1986년 10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소형, 최경량 4mm 비디오 레코더를 개발했습니다.
7월 삼성경제연구소 설립(1991년 4월 독립법인으로 변경).
1985년 5월 삼성데이타시스템 설립(삼성에스디에스 사명 변경).
1983 65438+ 2월 삼성반도체 무선통신에서 국내 최초로 64K D램 칩을 개발했습니다.
6월 삼성시계 설립(미운영).
1982년 6월 삼성종합교육원(인재개발원) 설립.
4월 휴연미술관 개관.
2월 삼성 라이온즈(프로야구단) 창단.
세계 무대 진출 (1990~1993)
1990년대 초, 하이테크 업계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합병, 제휴, 인수는 흔한 일이었고 경쟁과 통폐합이 한창이었습니다. 기업들은 기술과 서비스의 포지셔닝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했습니다. 비즈니스는 국가와 기업의 경계를 넘나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잡기 위해 삼성은 1993년 '신사업'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