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광고는 자신이 얼마나 좋은지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광고는 자신을 칭찬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나이키, 노키아, 야미, 펩시가 모두 그렇습니다. 내 물건은 당신 삶의 일부라고 말하며, 소비자에게 자신을 부차적인 위치에 놓아 이 물건이 우리 삶과 분리될 수 없다고 느끼게 합니다. 심리학적으로 이를 심리적 암시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 대기업 중 일부가 이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광고는 이와는 조금 반대입니다. 하나의 제품을 브랜딩하고 광고를 만들기보다는 제품을 홍보하는 데 집중합니다. 한 사람이 자기 제품 하나를 가지고 있으면 자기 브랜드를 잊고 다른 사람의 제품을 사러 가고, 다른 사람의 브랜드를 받아들이고, 자칫하면 스스로 위축되어 비즈니스의 수명이 짧아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국내 광고도 국제 표준에 맞춰 변화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