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도 베이징에 오면 천안문 광장에서 관광객들과 찍은 사진을 한 장쯤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사실 유명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중국 스타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연례 행사에서 항상 사진을 찍습니다. 많은 홍콩 예술가들이 천안문 광장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몇 가지를 간략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비욘드
1988년 비욘드가 처음으로 본토에 와서 공연했습니다. 비욘드 팬들은 흥분한 마음으로 정문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2.아니타 무이
1990년 27세의 아니타 무이와 그녀의 여동생 메이 아이팡이 처음으로 본토에 와서 천안문 광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3. 조이 웡
1990년, 23세의 왕하오얼은 광고 촬영을 위해 처음으로 본토에 와서 천안문 광장 앞에서 이 사진을 남겼습니다.
왕하오는 대만에서 태어났지만 오랫동안 홍콩에서 살았습니다. 왕하오는 "평소에는 홍콩의 다른 지역에 있어 TV로만 홍콩을 보곤 했어요. 이번에 천안문 광장에 실제로 와보니 완전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 라이밍
1992년, 고향을 떠난 지 22년 만에 베이징으로 돌아온 홍콩 가수 라이밍은 천안문 광장 앞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이 사진을 남겼습니다. 홍콩의 '4대 천왕' 중 한 명인 라이밍은 홍콩 음악계에서 몇 안 되는 본토 출신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어렸을 때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중에 그는 "나는 베이징어다"라는 노래를 헌정했습니다.
5. 레슬리 청
1993년 영화 '안녕 나의 첩' 촬영이 끝난 후 홍콩 가수 겸 배우 레슬리 청은 공리, 장펑이 등 다른 두 배우와 함께 천안문 광장에 와서 첫 단체 사진을 남겼습니다.
6. 앨런 탐
1993년, 43세의 앨런 탐은 여러 홍콩 예술가와 함께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대규모 자선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본토를 방문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앨런 탐은 천안문 광장에 이 사진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