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고위 관리들이 은신해 있는 상황에서 미군은 처음에는 일반 전단지와 수배 공고를 대량으로 인쇄해 이라크 전역에 배포하고 게시하는 다소 전통적인 방법으로 이라크 관리들을 수배하는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이 인쇄 작업은 프린스턴이 위치한 인쇄 공장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시간 제약과 과중한 업무량으로 인해 인쇄 작업자들은 휴식 시간에 종종 포커를 하며 긴장을 풀곤 했습니다. 프린스턴은 포커를 치던 중 갑자기 수배 중인 범죄자들을 카드에 인쇄해야 한다는 영감을 얻었습니다. 전단지가 버려지고 효과가 거의 없는 것을 피하기 위해 수배자를 위한 수배자 판을 인쇄하는 엄청난 작업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단지를 배포하는 것도 피할 수 있었습니다. 프린스턴은 즉시 미 중앙사령부 웹사이트에 접속해 담당 장교에게 이메일을 보내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했습니다.
프린스턴의 제안은 미군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음 날 프린스턴은 이메일 답장을 받았고, 그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016년 1.9, 광시성 난닝, 빈양현, 카운티 공안국은 도주 중인 사이버 범죄 용의자 248명의 사진과 개인 정보가 담긴 '포커 수배 통지서' 15,000부를 인쇄해 전국적으로 수배를 시작했습니다.
배지 뒷면의 배경색은 경찰청색입니다. 배지 아래에는 '사이버 범죄를 척결하고 화목하고 정직한 빈양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신고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을 적발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는 인터넷 관련자에게 즉시 최소 2,000위안 이상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보자가 직접 수령을 원하지 않는 경우 경찰은 은행 송금을 통해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