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웅본색?
성세호(딜런)와 마크(주윤발)는 홍콩의 국제 위조지폐 조직의 핵심 멤버로 의형제 같은 사이입니다. 성세호는 거래를 위해 부하 탐신(이소룡)을 타이베이로 데려가지만 배신당하고 체포되어 수감됩니다. 친한 형의 복수를 위해 홀로 대만으로 떠난 마크는 결국 다리를 절게 됩니다. 그때부터 쿵푸계에서 그의 위상은 땅에 떨어졌고 곧이어 성세호의 아버지도 세상을 떠납니다.
형제의 정체를 알게 된 성세호(레슬리 청)는 형을 우상시하던 삼합회와 형을 증오하게 되고, 경찰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삼합회를 뿌리 뽑겠다고 맹세합니다. 감옥에서 출소한 성세호는 저명한 마크에게 등을 돌리기로 결심하지만, 성세옥은 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시점에서 갱단의 두목이 된 탄청위는 다시 송즈하오를 찾아 함께 일하기를 원합니다. 그를 거절하면 절박한 송지하오에게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송지하오는 다시 마크와 손을 잡고 강력한 적과 맞서 싸우기로 결심할까요?
2. 플랜 A?
1900년대 초, 홍콩에는 해적들이 상선을 납치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전 세계 사업가들의 투자 신뢰도가 떨어지고 국제 무역 중심지로서의 홍콩의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홍콩 당국은 해군을 재편하고 해상 보안을 담당할 특별 경찰을 창설했습니다. 마룽 선장(성룡)은 임무 수행 중 억울한 누명을 쓰고 분노에 휩싸여 사임합니다.
해적 리더 로산포(디와이)가 장교와 병사들의 가족을 인질로 잡자 당국은 해적에 정통한 저우융링을 중재로 내세우기로 결정합니다. 저우융링이 해적과 공모한 사실을 알게 된 마르룽은 인질 구출에 자원합니다. 그는 해군을 재편성하고 자신의 상관인 흥 틴치(위엔 비아오)와 절친한 친구인 척 야트 페이(삼모 흥)와 협력하여 해적들을 제거하기 위해 플랜 A를 수립하나요?
3. 절대 지지 않는다?
특공대 훈련을 받은 경찰인 첸 카쿠이(성룡)는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지만 여자친구(청호이)에게는 소홀할 때가 많은 남자다. 성룡은 검거 작전 중 마약왕 추타오를 체포하지만 목격자(추타오의 비서)인 세레나(브리짓 린)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강등됩니다.
그 후 원한을 품은 추타오는 찬카쿠이를 세레나가 억류되어 있는 별장으로 유인할 계획을 세우고 부하를 보내 경찰을 살해하도록 함정을 파고, 찬카쿠이는 경찰의 수배자 명단에 올라 망명 생활을 하게 됩니다. 가까스로 탈출한 살레나는 추타오의 파렴치한 본성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추타오의 사무실에 들어가 증거를 훔치려 하지만 추타오의 부하들에게 쫓겨 쇼핑몰로 향합니다. 때마침 도착한 찬은 추타오의 부하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입니다.
4. 소림사?
수나라 말기, 왕의 조카 왕런제(유)는 강을 만드는 공사를 감독하던 중 폭정에 항거한 신족 장왕을 죽이고 그의 아들 소를 강에 뛰어들게 해 호랑이를 피해 도망치게 합니다. 소림사에 숨어 있던 소림사 승려들에 의해 구출된 소호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단호하게 삭발하고 '주유안'(제리)이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왕런제의 호위병들은 양치기 여인 바이우페이(딩란)를 만나 그녀의 아름다움에 침을 흘리며 집으로 돌아가 술에 취해 폭력을 행사하고, 복수를 위해 홀로 찾아온 주유안에게 발각된다. 백무인을 구하는 과정에서 무술 실력이 부족해 왕런제에게 칼에 찔린 그는 소림사로 돌아가 더 열심히 수련하게 됩니다. 나중에 주원장이 왕런제에게 쫓기던 이시민을 구해준 덕분에 소림사는 큰 재앙을 겪었고 주원장의 책임이 더 무거워졌습니다.
5. 감옥 폭풍?
유망한 젊은 광고 디자이너 루챠야오(토니 렁 카파이)는 나쁜 요소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해 실수로 사람을 다치게 한 죄로 3년 징역형을 선고받습니다. 감옥에서 그는 직설적인 성격 탓에 갱스터를 모욕하는 굴욕을 당합니다. 같은 죄수인 청틴칭(조윤갑)은 그의 아낌없는 도움을 견디지 못하고, 둘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친구 사이가 됩니다.
청 틴칭은 원래 좋은 집안 출신이었지만 도박 중독으로 인해 우발적으로 아내를 죽였습니다. 감옥에 갇힌 그는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높은 벽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루자야오의 편에 섰다는 이유로 무자비한 소장(장야오양)의 심기를 건드리고, 이후 감옥에서 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사슬의 끝자락에 다다른 그는 '관용은 곧 관용'이라는 자신의 철학을 버리고 폭력을 사용하기로 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