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독일 뮌헨에서 설립된 MCM(모드 크리에이션 뮌헨)입니다. 고급 여행용 가죽 제품 생산업체로 시작하여 80년대에 화려한 로고로 인기를 얻었으며, 주얼리, 시계, 향수, 의류, 가방, 소형 가죽 제품 등 500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05년 한국 사업가 김성주 씨가 인수했으며, 아시아 시장을 먼저 공략해 한국과 중국 등 1선 도시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35개국에 300개의 매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MCM은 세련된 스타일과 우수한 품질의 유산을 이어받아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가격은 4,000~15,000달러로 주로 백팩이 주를 이룹니다. 특히 한국 인수 이후 MCM은 빨간색에서 보라색까지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며 오바마 부부를 사로잡았고, 10대 소녀들이 열광하는 길거리의 머니 범프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이엔드 라인도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라인도 있습니다. 제품마다 고유 번호가 매겨진 노란색 황동 명판도 명품 대열에 진입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브랜드 포지셔닝: MCM의 새로운 디자이너들은 젊고 패셔너블한 전 세계 직장인 남성과 여성을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김성주 대표는 "오늘날 아시아의 젊은이들은 새로운 세대의 소비자입니다. 그들은 럭셔리에 대한 다양한 니즈와 새로운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MCM의 출발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브랜드 스타일: 한국 그룹에 인수된 이후 점차 한국적인 패션 스타일로 변모하면서 보다 모던하고 젊고 스포티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MCM의 강점은 유럽의 전통을 아시아의 니즈와 취향에 맞게 융합한 제품이라는 사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