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주 콜라.
새해 전야에 손님을 접대할 때 주로 마시던 음료가 바로 베리 콜라였는데, 대부분 어린아이들이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많이 마실 때마다 부모님께 잔소리를 들었죠.
코카콜라는 와와하에서 생산하는 콜라입니다. 출시 이후 중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되어 '중국인의 콜라'로 불리며 한때 코카콜라, 펩시와 함께 '3파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콜라 시장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면서 코카콜라와 펩시에 의해 시장을 잠식당하고 결국 시장에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2. 선라이즈 아이스티
. 선라이즈 아이스티는 1993년에 탄생한 중국 최초의 탄산 홍차 음료이자 최초의 차 음료입니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류톈왕을 대변인으로 내세웠습니다. 판매량 기준으로 중국 음료 업계 2위를 차지했지만 결국 '경영 혼란'으로 인해 생산 중단의 운명을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3. 젠리바오
. 젠리바오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중국 올림픽 대표단이 선호하는 음료가 되었고, 일본 언론에서 '중국의 기적의 물'로 칭송받으며 탄생했습니다. 젠리바오는 중국 최초의 알칼리성 전해질을 함유한 '스포츠 음료'입니다. 젠리바오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지만 예전만큼 영향력이 크지 않고 경쟁력이 크게 떨어졌습니다.4. 황펀콜라
황펀콜라는 20세기 말에 탄생한 중국 탄산음료 브랜드입니다. 당시에는 젠리바오와 코카콜라만큼 유명했습니다. 한때 성룡을 대변인으로 내세우며 중국 3대 음료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점차 축소되면서 황펀콜라는 쓰촨성 등 일부 지역에서만 일부 판매되는 등 거의 자취를 감췄습니다.